(승민이 2년 363일째) 파워레인저 매직포스 매직폰

2006년 09월28일 (

) 로샤의 일기

| HIT : 3,839 | VOTE : 771 |

파워레인저 매직포스 매직폰....
이게 요즘 애들 사이에서 선풍적으로 인기 끌고 있다고 하네요.

울 아들넘..  이거 어디서 봤는지 맨날맨날 사달라고 졸라대서
장난감가게 갔더니만  만구천냥이 넘더라구여.... 뜨아~~

그냥 발길을 돌려 왔는데 계속 사달라고 졸라대서 결국 사줬습니다.
그런데.......
놀이터에서 놀다가 잠시 미끄럼틀에 놔 둔사이 누가 집어가 버렸대여
잊어버린후에 또 다시 사달라고 졸라대는 승민이...

승민이 생일이 얼마 안남아서 이모한테는 파워레인지 핸드폰을,
고모에게는 파워레인저칼을 사달라고 얘기했는데 고사이를 못참고
계속 엄마아빠를 졸라댑니다.

결국 어제밤에도 그 시달림에 못이겨 가까운 동네 마트 다 뒤지고
장난감가게에도 가 봤는데 없네요.
오늘도 동생이 강서 일대의 큰 장난감가게와 문구점을 돌며 찾아봤지만
모두 품절이라고 해요.   어쩜 그리 인기가 많은지.....

아무래도 오늘 오후에 동대문 장난감시장에 가봐야하나.... 생각중이에요.
오늘도 안사가지고 가면 엄청 실망한 얼굴로 절 괴롭힐 꺼에요..  ㅜ.ㅜ


2006년 10월17일 ( )	(유민이 126일째) 만 4개월 - 뒤집기 시작	로샤	3428
2006년 09월22일 ( )	(유민이 106일째) 잠보 유민이~ [3]	로샤	3481